미니언즈2 : 귀여움 한도초과 , 그 모험속으로

미니언즈 2

1. 미니언즈 2 간략한 정보

 개봉일 : 2022.07.20

감독 : 카일 발다

장르 : 애니메이션,모험,코메디

등급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87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2.  영화 줄거리 

세계최고 슈퍼악당을 꿈꾸는 주인공  '그루' 는  그를 영웅 보스로 믿는

귀여운 미니언즈들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어느날 그루는 빌런6의 마법목걸이 조디악스톤 을 훔치는데 성공을 합니다.

그러나 미니언 무리중 오토의 실수로 그만 잃어버리게 됩니다.

납치까지 당하게 되죠. 보스 그루를 구하기 위하여 목걸이를 구해야하는

오토와 미니언즈들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좀더 자세한 영화 줄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세계최고의 악당무리들!

나팔바지,쌍절곤수녀,집게손,공포의 검은장갑,분노의 스핀 킹, 강철주먹 까지 

다영한 특징을 가진 빌런6 들은 전과자 음반가게를 아지트로 삼아 활동하는 멤버들입니다.

그들은 조디악 스톤을 찾기로 계획을 짜게 되고 악당 멤버를 뽑기위해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소식을 들은 그루는 세계최고 악당이 되고싶어 그들의 아지트로 들어가 면접을 보게 됩니다.

악당들은 작고 볼품없는 그루를 악당멤버로 뽑지않고 그 사이 조디악 스톤은 엉뚱하게도 

그루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안 악당들은 그루를 쫒게되고 쫒기는 과정에서 그루는 미니언즈 멤버중 오토에게 

스톤을 잘 간직하고 있으라고 건네준뒤 악당들의 눈을 돌리는데 성공합니다.

중요한 보물이란걸 알리없는 미니언즈 오토는

그만 스톤을 잃어버리게 되죠.

세대교체를 꿈꾸는 악당 멤버들은 그중 공포의 검은장갑 할아버지를 조직내 패권싸움을 일으켜

배신하게 되고 할아버지는 그루와 손을잡고 이들과 결전을 펼치며 스톤을 찾는데 주력합니다.

그사이 그루는 또다시 악당들에 의해 납치를 당해 감금 당하게 되고 

미니언즈 멤버들중 케빈 스튜어트 밥 오토는  자신들의 영웅 그루를 구하기 위해

항공직원으로 변신한 케빈 스튜어트 밥은 특유의 산만한 조종법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에 들러 왕년의 쿵푸마스터인 침술원을 운영하는 마스터쵸에게 각종

무술을 연마하게 됩니다.

오토와 그루 그리고 케빈과 스튜어트 밥은 한자리에 모인 순간 악당 멤버들이 등장 해 

조디악 스톤을 다시 회수하였고 결전을 벌이게 됩니다.

공포의 검은장갑 할아버지의 필살기인 사자후로 악당멤버들을 날려버리며

최후의 조디악 스톤을 되찾은 그루와 미니언즈들 할아버지는

해피엔딩으로 영화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귀여운 미니언즈 시리즈

3. 미니언즈2  감상 후기 

 

기존의 미니언즈 시리즈들의 슈퍼배드를 떠올리면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고

설정이 조잡하다 느낄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여전히 엉뚱하고 발랄한 귀여운

미니언즈들 덕분에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영화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상당히 심플하지만 슈퍼배드의 팬인 저 같은 사람들은 

깨알같은 디테일과 곳곳에 웃음기 가득한 장면들로 인해 보는 내내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는것에 상당히 매력을 느끼고 보람되게 느껴진 작품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쿠키 영상이 한개 나오는데 악당무리 즉 비셔스6을

깔끔하게 소탕하게 된 그루가 크리미널 레코드점에 다시 찾아가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네파리오 박사에게 매드 사이언티스트 가 필요하다 며 그를 영입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쿠키 영상은 끝이 납니다.

영화배경이 1970년대인것을 감안하면 그시절 추억의 팝송들도 간간히 흘러나와

감상에 젖게 만듭니다.

 

4. 출연진 과 배우들이 맡은 등장인물 

영화 미니언즈2 의 목소리 출연진 으로는 스티브 카렐, 타라지 P헨슨, 양자경, 루시 로리스, 장 끌로드 반담

줄리 앤드류스,돌프 룬드그렌,대니 트레조,알란 아르킨, 러셀 브랜드,르자등등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들이 총 출동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목소리만 참여하여도 기본적으로 홍보 마케팅 활동에 들어가야 되서 출연료가 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관람 포인트

1편에선 미니언즈들이 '뚜찌빠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미니언즈들이 주체할수 없는 귀여움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첫번째는 그루의 모집 공고를 보고 찾아오는 미니언들이였습니다.

무시당해도 굴하지 않고 계속 찾아와 불쌍함을 연기하는 모습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두번째로는 미니보스 그루를 구하기 위해 위치 추적 및  작당 모의를 하는 장면들입니다.

지하공간에서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는 모습들이 정말 사랑스럽게 연출됩니다.

마지막으로는 뉴페이스인 오토의 활약을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이번편에서 새로 등장하는 오토는 그야말로 영화의 전체 흐름을 쥐락펴락 하는 씬 스틸러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잘 속아 넘어가는 순수함과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 그 속에서도 미니보스 그루를 위한 충성심을 발휘하는

모습 등이 정말 압권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귀엽고 앙증맞은 오토를 다들 기억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