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 만족하여 추천 드리는 모음 제 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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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 만족하여 추천 드리는 모음 제 2탄 !

by 영화 이야기 0519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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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포스팅에서 코스트코 제품 구매 모음 제1탄 적어보았는데요 .

오늘은 그 두 번째 제가 구입하고 써본 것 중 괜찮다 싶은 제품 목록 제2탄입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제품들이니까  나에게 맞는지 잘 확인하셔서 구매해보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1. 볶음밥 종류, 냉동 전 종류 

 

 

- 한우물 통새우 볶음밥

300g의 내용물에 7팩이 들어있는 냉동으로 된 새우 볶음밥 이에요. 코스트코는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하게 잘 구비되어 있어서 여러 가지로 참 편리해요. 아이들 간식이나 도시락용, 자취하시는 분들 편리하게 뚝딱 조리해 드실 수 있게 포장도 소분되어 요리 못하신다 싶으신 분들도 정말 짧은 시간에 해드실수 있어요.

각종 야채가 이것저것 섞여 배합이 잘 되어있고 통새우도 15%나 들어있어 고소하고 짜지 않아 식감이 좋아요.

 

 

 

- 풀무원 생가득 소고기 버섯 비빔밥 

소고기와 버섯(느타리버섯, 표고버섯채, 새송이버섯) 부추가 들어간 볶음밥입니다. 

개별 포장으로 6개가 들어있고 전용 양념장, 참기름도 각각 6개씩 들어있어요.  냉동상태이며 조리할 때에는 짧은 시간에 잘 녹아 금세 촉촉하고 부드럽게 간편 요리가 되니까 부담 없이 해 드시기 좋습니다.

양념장은 기호에 맞게 뿌려서 잘 버무려 드시면 됩니다. 많이 짜지 않아서 그냥 드셔도 너무 맛있어요.

그 외에 애슐리 케이준볶음밥, 곤드레나물비빔밥 등 볶음밥, 비빔밥의 종류가 다양한데 제가 먹어본 것 중 곤드레 나물 비빔밥도 한 번씩 먹기엔 괜찮았어요. 애슐리 케이준 볶음밥은 좀 짜요. 간이 높다고 해야 되나? 한 봉지 그냥 먹기엔 짜서 밥을 좀 더 섞어 먹었어요.

 

 

 

 

 

- 풀무원 바삭 김치전

정말 이름처럼 구웠을 때 바삭해서 더욱 맛있는 김치전입니다.

냉동 상태이며 130g 양에 5개씩 든 봉지가 두 봉지 들어있습니다. 동그랗게 김치전 상태로 냉동되어있어서 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그냥 굽기만 해 주시면 되니 너무 간편합니다. 

식용유를 좀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 구워야 바삭해지는 거 같아요. 처음엔 냉동상태라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런 걱정 넣어둬야 될 정도바삭하면서 김치전 특유의 고소함과  촉촉함이 느껴져서 술안주로 너무 좋고 밥 반찬하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맵지도 않고 그렇다고 짜지도 않은 아주 적당한 간이 되어 있어요. 기호에 따라 양념장 해서 드시면 돼요

 

 

 

- 사옹원 소고기 육전

냉동 상태이며 총 800g의 양에 둥근 육전이 플라스틱 팩에 총 11개 정도 들어있어요. 계란옷이 입혀져 있는 상태라서 별도의 추가 없이 그대로 식용유 두르고 구으시면 됩니다. 홍두깨 살과 계란옷이 1:1 정도로 비슷하게 배합되어 있어서 조금 두툼하게 보입니다. 굽는 시간도 적고 노릇하게 구워 따뜻할 때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간편하게 요리하실 수 있고 맛도 나쁘지 않으니까 한번 드셔보세요 

 

 

 

2. 국종류 

 

 

- 한우 나주식 곰탕

500g 양의 팩이 3 봉지가 들어있어요 고추냉이 소스까지 들어있어 곰탕 속 고기 찍어 먹기 너무 맛있어요.

한우사태에 간간한 육수까지 곁들여져서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요. 무엇보다 고기양이 듬뿍 들어있어서 푸짐했어요.

기호에 따라 계란 지단이나 파 올려서 드시면 되니까 먹기도 간편하고 별도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어요.

 

 

 

- 왕 갈비탕

한우 나주식 곰탕과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며 갈비탕입니다. 

1,000g의 양이 두팩들어있고  20g짜리 당면이 두 개 들어있어서 갈비탕 안에 넣어 먹음 너무 맛있어요.

홈쇼핑이나 타 브랜드에서 갈비탕 많이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뼈만 많고 고기가 부실하게 붙어있다거나 양이 적다거나 하는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왕 갈비탕은 일단 큼지막한 뼈에 고기도 많이 붙어있어서 양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두툼한 고기가 부드럽게 맛있었고 국물의 양도 많아서 정말 입맛에 맞았던 제품이었어요.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3. 와인, 맥주 

 

 

코스트코의 또 다른 좋은 점은 와인이나  맥주가 저렴하다는 것이에요.

와인이나 맥주는 꼭 잊지 않고 구매하는 편인데 별도로 추천드릴 제품은 없는 거 같아요.

그만큼 이것저것 저렴한 와인부터 조금 가격이 나가는 와인까지 직원분 안내에 따라 기호에 맞게 안주에 따라 골라서 구매했기 때문에 제가 따로 사진은 고르지 못했어요. 

맥주도 종류가 많아 저는 이것저것 맛도 볼 겸 다양하게 구매하는 편이라서 별도로 추천드리는 제품은 없어요.

정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구매하는 하이네켄입니다.

톡 쏘는 맛이 정말 일품이고 목 넘김도 너무 시원하고 뒷맛도 깔끔하고 여러모로 나무랄 데 없는 가성비 좋은 맥주거든요. 할인행사도 자주 하니까 드셔보세요

 

 

4. 치즈

 

 

- 미니언즈 치즈 (상하치즈 미니칼슘 체다)

12g의 작은 큐브모양 치즈가 한 줄에 12개  포장되어 총 48개가 들어있는 체다치즈입니다.

치즈 한 조각에 150mg의 칼슘이 함유되어있다고 하니까 우유 한잔 보다도 더 많은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좋아요

나트륨 함량도 90mg이니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입에 쏙 간편하게 먹기 너무 편해요

치즈 함량도 많아서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치즈 본연의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

 

 

5. 행주

 

 

 

 

- 스카트 위생행주

도톰한 엠보싱으로 두께감도 있고 흡수도 빠르고 크기고 커서 아주 좋은 행주입니다.

총 100매가 들어있고 일회용 이긴 하지만 빨아서 재사용할 수 있으니까 가성비가 좋습니다. 

주방 외에도 집안 곳곳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저는 주방 안이나 싱크대 쪽 닦을 때 사용하고 있어요.

한 번 쓰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행주예요 서너 번 빨아 재사용 가능하고 삶아서 쓰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두 번 정도 빨아 재사용 후 레인지 후드나 싱크대 안쪽 등 닦고 버립니다.

그만큼 찢어지지 않고 튼튼해서 좋은 행주입니다. 

 

 

 

이 외에도 너무 많은 제품을 먹어봤었고 사용해 봤었는데요 

분명 맛있었고 나에게 맞아서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구매할 때는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가 막상 써보면 기대보다 못해서 실망이었던 제품도 많았습니다.

다음번엔 구매 후 만족도 바닥인 제품으로 한번 구성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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