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 스파르타 군단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왕 레오니다스

1.영화 기본정보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진 : 제라드 버틀러 , 레나 헤디 , 데이비드 웬햄 , 도미닉 웨스트 , 빈센트 레건 , 마이클 패스벤더 외 다수

개봉 : 2007.03.14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액션,모험,드라마,전쟁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16분

배급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2. 영화 줄거리 요약

고대 그리스 국가였던 스파르타는 폐쇄적인 사회체제 속에서 엄격한 군사교육과 강력한 군대 등올 유명합니다.

스파르타 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장애가 있으면 죽이고 약한 아이는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죽도록 만들었습니다.

강한 아이만이 최고의 전사로 키워졌습니다. 

이런 혹독한 훈련속에서 살아남아 왕이 된 레오니다스 1세 는 페르시아 군대가 보낸 사신 이 페르시아 왕에게 복종을 강요

하지만 여긴 스파르타다 라고 외치며 우물에 빠트려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BC480년, 크세르크세스 왕이 이끄는 페르시아 100만 대군이 그리스를 침공합니다.  그리스 군의 연합이 지연되자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는 300명의 스파르타 용사들을 이끌고 테르모필레 협곡을 지킵니다.

100만 대군과 맞서는 무모한 싸움이였으나, 스파르타의 위대하고 용맹한 전사들은 나라를 위해,가족을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의 자랑스러운 명예를 위하여 도저히 이길수 없는 불가능한 이 전투에 맹렬히 자신들의 모든것을 겁니다.

하늘에서 엄청난 양의 화살이 쏟아지는것을 방패로 방어하면서 전투를 이어나가는 그때  페르시아 왕은 악명 높은 최정예

군대인 임모탈을 투입합니다. 위험했지만 임모탈의 습격도 막아내는 스파르타 군대는 3일동안 최대의 방어와 공격으로 

생존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파르타 군사 중 하나가 페르시아 왕을 찾아가 지름길이 있다고 비밀을 누설 하였고  그 지름길을 페르시아 군대가 모두 장악하고 말았습니다. 

스파르타 군대는 물러서지 않고 죽을 각오로 용맹하게 맞서 싸우는 각오를 다짐니다.

관대한 페르시아 왕은 마지막으로 항복할 기회를 주지만 스파르타 군대는 창을 던지며 거부 의사를 밝히고 그렇게 

모두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스파르타 군대 의 돌격

3. 영화 300 의  제작 배경 과 역사 

 

-제작 배경

 

역사적인 실화의 전투를 마치 던전 앤 드래곤 같은 중세 롤플레이어 게임 처럼 영화로 만든것 같은 설정으로  보는

관객들의 흥미를 더욱 유발 시키기에 충분 했습니다.

스파르타 전사들의 창,검술 액션들은 중국 무협영화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화려하게 코리오그래피 하였습니다.

그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았던 기술이였습니다.

슬로우 모션과 빨리 돌리기의 반복을 통하여 액션 영화 촬영 방식의 한 획을 그은 영화 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깨끗하고 화려하면서 몽환적인 배경 입니다.

블루레이 영상으로 인해 스크린 효과의 배경들이 과하게 만화틱 하지만 부드럽게 그어진 선 처럼 몰입감을 높이기에

충분 했습니다.

또 한가지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트랙이 있습니다.

원래 TrueHD 버전도 워낙 서라운드 효과와 함께, 다양한 액션씬 들에서 이펙트 및 특유의 스코어가 인상적이였으며,

이번 돌비 애트모스 의 업그레이드는 가히 환상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영화에 출연하게 된 모든 배우 들은 배역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해서 스파르타 역사와 문화에 대해 조사 하는 것은 물론이며 실제 스파르타 군사 처럼 보이기 위해서 촬영 때 필요한 혹독한 전투 장면을 강한 연습하고 강하게 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영화 속 군사들의 모습이 모두 상체를 탈의 하고 상반신 위주의 촬영 이다 보니 배우들 모두 혹독한 훈련은 물론이며

식이요법 까지 병행 했었다고 전해 집니다.

 

- 그리스와 페르시아 전쟁

 

페르시아 전쟁은 기원전 492~479년에 아테네와 스파르타를 비롯한 그리스 반도의 폴리스들과 소아시아의 절대강자 

페르시아 제국간의 벌어진 충돌을 말합니다.

승리의 쟁취에 결정적 계기가 된 것이 바로 기원전 490년 에 벌어진 마라톤 전투입니다.

페르시아의 2차 침공(BC490)시에  그리스 군대가 대승을 거둔 마라톤 전투는 1차 침략 때와는 달리 함선을 이용하여 에게 해를 가로질러서 단숨에 그리스의 심장인 아테네 점령을 시도 하였습니다.

페르시아 군은 약 2만5천명 이었던 것에 비해 그리스 군은 그 절반 에도 못 미치는 1만1천명 에 불과 하였습니다.

당시 그리스 군의 주력은 중무장 보병대 였으며 페르시아 군의 주 무기는 활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