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기본 정보 요약
감독 : 김한민
출연진 :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김명곤, 권율, 노민우, 김태훈 외 다수
장르 : 액션,드라마
러닝타임 : 128분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등급 : 15세 관람가
국가 : 대한민국
2. 영화 줄거리
1597년 임진왜란 6년, 기나긴 전쟁으로 인하여 혼란스러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속도로
서울의 중심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나라가 큰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은 삼도 수군통재사로 임명이 됩니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 소수와 두려움에 가득찬 백성들, 그리고 낡은 12척의
배 뿐 이였습니다.
마지막 희망 이였던 거북선 마저 불에 타버리거고 잔혹스런 성격과 뛰어난 전술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가 왜군의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혼동에 빠져 술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들의 배가 속속 모여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조선의 백성들과 병사들은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고 망연자실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남은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게 됩니다.
12척의 조선과330척의 왜군의 말도 안되는 싸움에서 과연 조선은승리할수 있을지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 있다면 가능한 싸움일지 영화의 흐름속에 긴장감을 늦출수 없었습니다.
모두가 패배한다고 말렸던 무모한 싸움 속에서 이순신 장군의 결단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살고자 하면 필히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것이니 한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천명의 적도
떨게 할수 있다' 라는 이순신 장군의 명대사가 있었습니다.
유명한 명량대첩이 바로 여기서 나온것입니다. 조선 특유의 지리적인 해상구조를 잘 이용하여
적군을 물리친 영화 명량 많은 교훈과 대한민국 위인의 뛰어난 지혜에 감탄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3.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조선시대의 장군으로 임진왜란에서 삼도수군통제사를 임명 받아 수군을 이끌고 전투마다 대승을 거두어
왜군을 물리치는데 아주 큰 공을 세운 위인 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주요 해전에는 옥포해전,당포해전,한산도 대첩이 아주 유명합니다.
그중 명량해전은 진도 울돌목에서 13척의 배로 130여 척의 왜군의 배를 맞서 싸워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승리로 조선의 수군은 제해권을 다시 장악하였으며 왜군의 수륙병진작전을 무산 시키고 정유재란의 전세를
뒤집을수 있었습니다.
그뒤 이순신 장군이 이끈 수군은 1598년에도 절이도와 고금도 에서 왜군과 싸워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순신은 명나라 제독 진린과 연합하여 노량에서 500여척의 왜군과 싸워 200여척의 적선을 불태우는데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투 에서 이순신 장군은 도주하던 전선을 추격하다가 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하였습니다.
여러 업적을 남긴 이순신 장군은 추후 충무라는 호를 받들어 영의정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거북선은 고려말 조선초에 왜군을 격퇴하기 위해 제작된것으로 여겨지며 역사의 기록상으로는 조선초 문헌에
처음 나타납니다.
임진왜란 직전에 이순신 장군이 창제귀선을 건조하여 왜군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세계최초의 돌격용 철갑전선으로
평가되는 아주 귀한 역사적 가치의 유물 입니다.
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이 고안해낸 것으로 배 선미에는 용의머리가 올려져 있으며 지붕은 판옥선을 개량하여 덧씌워
방어력을 높이고 포문을 많이 설치하여 사격 공격을 용이하게 하도록 구조를 변경하여 돌격전에도 용이하게
설계되었습니다.
거북선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완전한 형태가 남아 있지 않아서 배 앞에 달려있는 용머리에 관해서는 여러 다른
의견들이 많습니다.
입에 총포가 달려있는 총포문이었다는 설도 있고, 대포문이었다는 설도 있으며 불을 뿜게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가설이 있지만 적의 공포심을 유발하기 위하여 용머리 안에서 유황을 태워서 마치 용의 입에서 연기를
뿜어내는 것처럼 보이도록 설계하였다는 설이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전투를 나열하여 조사한 것 중에 유일하게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것은 용의 머리안에 총포가 들어있어서 적군의 배가
가까워 져 올때 한방에 배의 침몰을 유도할수 있는 기능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아주 큰 공을 세운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현재에도 후손들에게 많은 본보기가 되고 한산도와 더불어 대한민국 곳곳에 동상이 세워져 그 공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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