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 끝나지 않는,그녀의 진실과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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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 끝나지 않는,그녀의 진실과 거짓

by 영화 이야기 0519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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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기본 정보

 

감독 : 소피아 코폴라

장르 : 드라마

개봉일 : 2007.05.17

상영시간 : 122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평점 : 6.38점

출연진 : 커스턴 던스트 , 제이슨 슈왈츠먼 , 립 톤, 주디 데이비스 , 스티브 쿠건 , 아시아 아르젠트 외 다수

 

 

2. 영화 기본 줄거리 요약

소피아 코폴라 감독, 커스틴 던스트 주연으로 2007년에 개봉한 영화로 

미국,프랑스,일본의 합작인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는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하여 제작 되었습니다.

영화의 주요 촬영지가 된 베르사유 궁전의 로케이션을 위하여  프랑스 정부의 적극적인 촬영협조와

지원 덕분에 궁전안의 화려한 배경들을 볼수 있다는 것이 이영화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인데 역사적 사실과 허구성이 섞여있기 때문에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가 모두 실제를 바탕으로 하였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영화 줄거리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스트리아 공주인 마리 앙투아네트는 나라의 동맹을 위하여  이웃나라 프랑스의 황태자인 루이 16세와의

정략결혼을 위해 배르사유 궁전에 입궐하게 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지내왔던  삶과는 다른 세상에 들어서게 되어 이곳에서의 삶이 기대감으로 잔뜩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자신에게 무관심 하기만 한 루이 16세 남편과  그녀를 시기, 질투 ,경계 하는

궁전 안 귀족들로 인하여 그녀는 프랑스 생활에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서서히 지쳐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 지루한 일상을 지내던 중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안에서 처음으로 맛보고 느끼게 된 경험은

왕실의 사치와 향락 이였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있었을 때도 물론이고 프랑스에 건너와 왕세자비가 되었을 때에도  궁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가본 적이

없는 그녀는 궁 밖의 국민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는 상상조차 해 볼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궁안의 귀족들과 함께 즐기는 사치와 향락의 문화에도 점점 중독되어 갈줄 몰랐습니다.

그녀는 점 점  소문과 시기 , 질투, 가십거리 등으로 넘쳐나는 궁전에서의 불안감을  쇼핑과 파티 각족 보석치장 등으로

눈길을 돌리며 정성을 쏟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루이 16세는 왕위를 이어받으며 마리 앙투아네트는 역시 왕비가 되었고 왕과 왕비가 되기엔 아직 어린 나이인

둘은 왕관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궁전의 최고 자리에 앉게된 마리 앙투아네트는 더이상 눈치볼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녀의 사치와 파티걸 삶은 더더욱 잦고 화려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비밀 연인 페르젠 백작과의 밀회도 더욱 대담해졌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녀의 이런 난잡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이  군중들의 대규모 적인 불만 시위가 일어나 베르사유 궁전에서

쫒겨 나면서 막이 내리게 됩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이유 입니다.

 

 

 

 

 

 

3. 마리 앙투아네트 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 역사적 배경 탐구 )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을 배경으로 하여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눈이 즐거웠던 마리 앙투아네트 영화입니다.

궁전 내부도 화려했지만  궁 안의 수 많은 귀족들과 왕과 왕비들의 삶도 눈에 띄었습니다.

옷이며 장신구며 먹음직스럽고 보기에도 화려한 음식들 까지 어느것 하나 놓칠수 없는 재미였습니다

그러면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은 과연 어떠할까  궁금해 집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로서 오스트리아 출신의 공주였습니다

14살의 나이로 프랑스 루이 16세와 결혼하여 고향을 떠나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으로 들어와 살게 됩니다.

그러나 재위 기간 중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고 1793년 37살의 젊은 나이에 단두대에서 처향을 당하고 맙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이야기한 유명한 문장 이 있습니다.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된다 ."

백성들의 힘든 고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이 말 한마디가  프랑스 시민들의 분노를 절정에 달하게 하였다고도

볼수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장 자크 루소의 자서전인 '고백록' 에 나오는 글귀 인데 어느 고귀한 공주가 ' 농민들에게 빵이 없다면 브리오슈를 먹으라고 하십시오.'  라고 말했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루소는 이 공주가 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 말 자체도 지어낸 이야기 인지 모르니 마리 앙투아네트가 한 이야기와 같다고는 전혀 볼수가 없습니다.

전해져 오는 이야기와는 디르게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시민들에게 다정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잘 이해 하였으며

왕비에 맞게 궁안에서도 귀족들과 사이좋게 지냈다고 합니다.

왕인 루이 16세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소문과는 다르게 부부사이도 좋았으며 둘 사이에 자식도 4명이나 있었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전혀 사치스럽고 파티를 좋아하는 왕비가 아니였다고 합니다.

검소하고 예의가 바르고 봉사도 많이하는 왕비였다고 합니다.

그런 왕비를 시기 질투하는 궁 안의 귀족들이 많다보니 없던 소문도 만들어지고 마리 앙투아네트를 깍아 내리려는 사람들로 궁안이 가득 차다보니 소문이 사실인것처럼 받아 들여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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