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기본정보
제목 :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제작년도 : 2018.10.31 개봉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34 분
흥행 관객수 : 9,948,386 명
2. 영화 줄거리 요약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 전설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수화물 노동자로 일하는 파록시버사라 는 음악의 꿈을 키우는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입니다.
로컬밴드 에서 보컬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 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 을 만들어 이끌게 됩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보적인 음악과 그에 걸맞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성장하던 퀸 밴드는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 받을것이라는 음반사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동안 이어지는 감히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 로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오랜시간 함께했던 퀸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결말..
프레디는 에이즈라는 큰 병에 걸리게 됩니다.
멤버들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는데 멤버들은 이런 그를 따뜻하게 받아주며 에이드 라는 공연에
참여하기로 결정합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20 여분간 이어지는 라이브 공연 에이드 씬으로 이어집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1991년 결국 에이즈로 사망했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2주후 재발매 되어 발표16
년 만에 다시 차트 1위를 하게 됩니다.
프레디는 죽을때까지 짐과 연인사이로 지냈으며 메리 오스틴과는 영원한 친구로 남게 됩니다.
1992년 퀸과 짐비치는 프레디를 추모하며 머큐리피닉스 재단을 설립했고 에이즈 퇴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노래 삽입곡 리스트
Somebody to love - 영화 도입부의 라이브 공연 장면
Love of my life - 녹음장소에서 메리를 위해 만든 노래
Super Freak - 파티장소에서 멤버들과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
A Night at the Opera - 미국 투어 공연 후 녹음 장면
Doing all right - 프레디가 처음 면접을 보러갔을때 장면
Bohemian Rhapsody - 로저와 브라이언이 싸우는 장면
I want to break free -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
We will rock you - 브라이언이 관객과 함께 박자를 만들때 장면
Who wants to live forever - 프레디의 에이즈가 심해지는 장면
Don't Stop Me Now - 프레디의 뒷 이야기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
4. 프레디 머큐리에 대하여
록과 대중음악의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위대한 보컬리스트이며 프론트맨 중 한명입니다.
밴드 퀸의 보컬리스트로 아주 유명합니다.
퀸 활동 당시에는 세계적으로 특히나 유럽에서 어마무시한 인기를 얻었으나, 안타깝게도
에이즈라는 치명적인 병을 얻어 일찍 운명을 달리한 인물 입니다.
대중적으로 매우 유명하고 영향력이 큰 보컬리스트였기에 롤링스톤이 선정한
최고의 보컬리스트 100인에서 무려 18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동일한 곳에서 투표한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록 가수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하죠.
밴드 이름을 Queen 으로 제안한 프레디 머큐리는 처음에는 멤버들이 퀸 이란 밴드이름에
반대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퀸 이라는 단어에는 속어로 gay 와 같은 의미도 내포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프레디 머큐리는 퀸 이라는 이름을 계속 고집 하였고 그 고집을 이기지 못하고 멤버들은
밴드이름을 결국 퀸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프레디 머큐리가 피처링한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신곡이 35년 만에
공개 되었다고 CNN이 그해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8년만에 발매되는 밴드 신곡이며 퀸 프론트맨인 머큐리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져
더 뜻깊은 앨범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밴드 퀸 결성 때부터 브라이언 메이와 함께 더불어 많은 곡들을 작곡했다고도
알려집니다.
작곡한 노래들은 한국에서도 아직까지 각종 광고나 음악 예능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노래 제목은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레디 머큐리가 작곡한 곡의 한두곡 쯤은 알고있을 정도로
귀에 익은 곡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였으며 혼합의 송라이터로서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고
음악 또한 대중적이며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를 뽑아내는 천재적인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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