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기본 정보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진 :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페나, 존 번탈, 스콧 이스트우드, 자비에르 사무엘 외 다수
개봉일 : 2014.11.20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드라마, 전쟁
러닝 타임 : 134분
국가 : 미국
배급 :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
2. 줄거리 요약
1945년 세계 2차 대전이 한창인 무렵 연합군은 독일을 침공하였지만 히틀러 친위대의 거센 반격에 부딪히고 맙니다.
연합군의 소속이자 미 육군 제2기갑 사단 소속인 워대디 중사가 이끄는 퓨리 이름을 가진 전차부대는 독일군의 진영 속으로 더 깊숙이 파고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팀의 일원이었던 레드가 대전차의 폭격으로 인하여 사망하게 되었고 그를 대신하여 새롭게 노먼이 합류하였지만 전쟁 실전에 대한 경험부족과 두려움을 잔뜩 가진 노먼은 팀을 위기에 처하게 만듭니다.
마음이 여린 노먼은 동료들을 죽인 히틀러 친위대 소속 소년병을 사살하지 못하였고 포로로 잡은 독일 군 조차 사살하라는 명령을 거절한 채 망설이게 됩니다. 워대디 중사는 그런 노먼의 손에 들린 총을 잡은 채 직접 방아쇠를 당겨 상대를 사살하였고 그 모습을 본 노먼은 큰 충격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소대는 사단의 후방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게 되었고 거대한 화력으로 무장한 타이거 전차의 공격을 받습니다.
워대디가 이끄는 퓨리 전차는 타이거 전차와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상대 전차를 파괴하지만 그 충격으로 퓨리 전차도 손실을 입습니다. 이동 불가 상태에 빠지게 되며 무전기까지 고장이 나 상부와의 연락조차 끊어져 버립니다.
하지만 워대디 중사는 소대를 이끌고 끝까지 남아 후방을 지키기로 결심을 합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탱크 속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워대디 중사와 소대원들은 멀리서 독일군들의 행열을 보게 되었고 마지막 목숨을 건 반격을 위한 작전을 짜게 됩니다.
전멸한 것 같은 상황을 만들어 상대의 눈을 속인 채 밤이 되면 공격을 하자는 계획이었습니다.
드디어 독일군들이 워대디 중사와 대원들이 짜놓은 함정으로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모두들 숨을 죽인 채 자신들의 진영으로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일군들은 워대디 중사의 퓨리 전차 앞까지 다가왔고 몸을 숨기고 있던 워대디 중사와 대원들은 기습공격을 하였습니다 . 치열한 격투 끝에 독일군 부대는 모두 사망하였지만 큰 피해를 입은 소대원들은 거의 목숨을 잃었고 워대디 중사와 노먼만이 가까스로 살아남았습니다. 워대디 중사도 저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었고 곧 탱크가 폭발하니 탱크밖으로 몸을 피하라며 노먼에게 이야기하고 자신은 탱크 안에서 전사하고 맙니다.
근처 진흙 속에서 몸을 숨기며 하루를 보낸 노먼은 극적으로 미군들에 의해 구출이 되었고 영웅이 되어 돌아갑니다.
3. 세계 2차 대전 배경의 영화 TOP 6
전쟁을 소재로 한 수 많은 영화 가운데 세계 2차 대전을 소재로 한 최고의 영화를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6편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쟁의 사실적인 묘사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손에 땀을 쥐게하는 생동감 있는 전개와 긴장감을 주는 전쟁 씬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2. 퓨리
세계 2차 대전 속 독일의 전차부대와 치열한 공방속 탱크의 전투장면을 아주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3. 미드웨이 2019
배경은 진주만 공습을 한 이후의 내용이며 미국과 일본의 항공모함 전투씬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해상전투씬을 포함하여
공중의 전투기 들의 교전 씬은 당시의 생동감을 그대로 표현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4. 핵소고지
전쟁 속 실제 의무병의 실화를 영화로 나타낸 작품입니다. 전쟁속 전투병이 아닌 다친 군인들을 치료하며 현장에서 자칫 목숨을 잃을수도 있는 급박한 전쟁속 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하였습니다.
5. 에너미 앳 더 게이트
저격수의 공격장면을 아주 적나라하고 상세히 다룬 영화입니다. 세계2차대전 당시 열악한 소총으로 상대를 멀리서 저격하여 쓰러트리는 명장면들을 볼때 최고의 사격실력을 보여준 작품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6. 진주만
하와이 진주만에 공습을 가한 일본을 상대로 싸우는 미국의 분노를 아주 잘 표현한 영화라고 볼수 있습니다.
진주만을 공격 당한뒤 미국은 일본 본토로 날아가 무차별 공습을 가하여 일본을 거의 패망직전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 당시 전쟁 상황을 잘 녹여낸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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