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 악의 세력에 맞선 거대한 전투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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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 악의 세력에 맞선 거대한 전투의 시작.

by 영화 이야기 0519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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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기본 정보

 

감독 : 피터 잭슨

출연진 : 일라이저 우드, 이안 맥켈런, 비고 모텐슨, 리브 타일러, 숀 애스틴, 케이트 블란쳇, 버나드 힐 외 다수

개봉일 : 2002.12.19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판타지, 모험, 액션

러닝 타임 : 235분

배급 : 디스테이션

 

 

2. 영화 줄거리 결말 요약

반지의 제왕 시리즈 중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반지원정대가 결성되고 절대반지를 모르도르 화산으로 가져가 파괴하는 막대한 임무를 가진 프로도와 샘은 그렇게 언제 끝날지 모르는 머나먼 길을 떠나게 되었고 그 길을 인간과 요정 마법사 등이 함께 도와주며 여정을 함께 합니다. ( 첫 번째 이야기는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편을 참고해 주십시오)

반지 원정대는 두 팀으로 나누어지는데 프로도와 샘은 반지를 파괴하러 떠나는 원정대이며 함께 길을 나섰던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는 호빗족인 피핀과 메리를 구하러 길을 떠나게 됩니다.

프로도와 샘은 강을 건너고 산을 넘어 모르도르 화산으로 가게 되고 그러던 중 길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그들의 여정에 검은 물체가 계속 이들을 주시하며 뒤를 따라다니고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골룸이며 옛 절대반지의 주인이었습니다. 자신의 보물을 호빗족이 훔쳐간 것이라 여긴 호빗은 이중성격을 드러내며 이들이 자는 틈을 타 공격을 하게 되고 잽싸게 피한 프로도와 샘은 골룸을 요정 밧줄로 묶어 버립니다. 모르도르로 가는 길을 안내하라며 협박을 하고 길잡이가 되어 순순히 이들을 주인으로 모시며 골룸은 속내를 숨긴 채 이들을 화산으로 안내를 해 줍니다. 하지만 샘은 골룸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내심 찝찝한 마음을 숨깁니다.

한편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는 피핀과 메리의 행방을 쫓기 위해 이들을 잡아간 것이라 추측한 사우론의 부대 우르크하이 무리의 뒤를 열심히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발자국과 우르크하이 냄새를 따라  바삐 움직이던 이들 앞에 로한의 군대인 로히림 부대가 나타납니다. 그들은 우르크하이가 지나가는 길목에 매복해 있다가 모두 습격하여 전멸을 시켰다는 이야기와 함께 살아남은 자는 없었다는 절망스러운 말을 하며 시체는 모두 소각하였으니 유품이라도 찾아보라는 말을 남기며 떠나버립니다.

충격에 빠진 아라곤 일행은 로히림 부대가 이야기한 곳으로 가보았고 그곳에서 메리와 피핀의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행히 아라곤의 촉에 의해 이들은 살아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고 이들을 행방을 추적한 결과 판고른 숲으로 도망친 것을 알게 됩니다. 판고른 숲으로 들어선 이들 앞에  마법사 간달프가 나타나고 모리아 다리에서 발록과 함께 떨어져 죽은 줄 알았던 그가 회색의 마법사가 되어 다시 그 힘을 발휘합니다. 간달프는 백색의 사우론이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을 통합하여 그 세력을 점점 넓혀가고 있으며 공격할 힘을 기르고 있으니 어서 빨리 대비를 해야 된다며 아라곤 일행을 데리고 로한의 수도 에도라스로 향합니다.

로한 17대 국왕인 세오덴은 사루만의 신하 그리마 윔텅 에게 조종을 당해 옳고 그름을 판별하지 못한 채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안 간달프는 마법 지팡이를 이용해 세오덴 왕을 사우론으로부터 해방시켜 줍니다. 원래의 늠름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세오덴 왕은 그 즉시 그리마 윔텅을 성 밖으로 내쫓아 버리고 로한군대를 다시 집결시켜 사우론의 부대와 맞설 준비를 합니다.

먼저 사우론이 로한 왕국의 백성들을 헤칠 것을 염려한 나머지 모든 백성들을 고대의 요새인 헬름계곡으로 피난시키기로 합니다. 

간달프는 아라곤에게 닷새째 아침이 밝으면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 채 에오메르 군대의 지원을 요청하러 떠나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로한백성들이 헬름계곡으로 피난길에 오른 가운데  사루만이  보낸 늑대와 오크부대의 습격으로 한바탕 소란스러워지고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는 이들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이때 아라곤은 늑대와 함께 절벽 밑으로 떨어져 계곡물에 휩쓸려 버리게 되고 가까스로 물가로 밀려 나온 아라곤은 그의 말 브레고의 도움으로 다시 헬름협곡으로 향하게 됩니다. 한편 아라곤의 연인 인 엘프계 아르웬은 그의 아버지 엘론드의 말에 고민에 빠집니다. 인간과 요정은 함께할 수 없으며 

중간계에 남으면 생명이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안 아르웬은 망설이다 발리노르로 떠나게 됩니다.

헬름계곡으로 몸을 피한 백성들을 보살피며 로한의 군대와 왕 세오덴은 방어막을 치고 로드로리엔에서 온 엘프 지원군들과 함께  사우론의 부대가 오기를 대비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채 전쟁준비를 합니다.

한편 메리와 피핀은 판고른 숲으로 도망을 치고 그 안에서 엔트족인  말하는 나무  트리비어드를 만나게 됩니다. 사우론이 전쟁을 위해 무참히 숲을 파괴하였고 자신의 동족들이 죽는 모습을 본 트리비어드는 처음에는 피핀과 메리를 사우론의 첩자로 생각하여 헤치려고 하지만 호빗족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을 도와 동맹을 맺길 희망하며 피핀과 메리를 데리고 엔트족을 이끌고 사우론의 기지인 아이센가드로 가게 됩니다.

아이센가드에 도착한 이들은 사우론이 건설한 댐과 그의  오크군대를 모조리 무너뜨리고 짓밟아 버립니다.

그 시각 헬름협곡에는 밤이 찾아왔고 드디어 사우론의 군대가 쳐들어와 헬름의 성을 무차별 폭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철저히 대비한 것과 다르게 힘없이 무너지는 요새는 금세 함락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아라곤은 세오덴 왕을 설득하여 우르크하이 진영을 향해 최후의 반격을 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숫자의 오크군대는 쉽사리 전멸하지 않았고 무서운 기세로 군대를 재정비해가며 공격해 오는 바람에 손쓸 틈도 없이 요새는 이제 무너질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치열한 접전 중 동이 트고 계곡의 반대편 언덕에서 밝은 불빛이 밝혀지며 간달프가 에오메르 기마군단을 이끌고 나타납니다. 무서운 속도로 전진하는 기마군단은 눈 깜짝할 사이 오크군대를 향해 돌격하여 오크군대를 무찌르기 시작하였고 상황이 역전이 된 것을 안 오크군대는 우왕좌왕하며 도망을 치거나 기마군단의 창에 찔려 죽습니다.

그렇게 대 역전승을 거둔 로한의 부대와 간달프 그리고 아라곤일행은 프로도와 샘의 행방을 걱정하며 전쟁의 마무리를 합니다.

한편 반지를 이동하며 계속하여 전진하는 프로도와 샘은 파라미르의 공격으로 납치를 당하게 되고 극적으로 탈출한 이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완성하기 위하여 여정을 계속하여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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